-
포항제철 근로자들, 가스유입 8분만에 숨진 듯…원인은 아직
지난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작업 중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은 작업을 시작한 지 8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. 25일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
-
포항제철소 가스 질식 4명 숨져 … 5년 전에도 질소가스에 2명 사망
25일 오후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포항제철소 안 산소공장. [연합뉴스]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외주업체 직원 4명이 질식해 숨졌다.
-
포항제철소 외주업체 근로자 4명 숨져…작업 중 질식사 추정
경북 포항 남구 포항제철소 산소공장. 이날 외주업체 직원 4명이 이곳에서 작업을 하다 가스에 질식해 숨졌다. [사진 포스코]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외주업체
-
"독수리 5형제" 대한민국 지킨다…기동헬기 수리온 군·경찰·소방까지
국산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 헬기인 KUH-1(수리온)이 열추적 미사일 교란용 플레어를 터트리고 있다. [중앙포토] 독수리 5형제가 대한민국을 지킨다. 독수리에서 이름을 따
-
"제2 제천 화재참사 막는다"… 노후 소방무전기 전량 교체
지난 11일 제천화재 참사를 조사한 소방합동조사단은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장 지휘관의 정보전달 방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.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2층에 구조 요청자가 많다는 사
-
[장세정의 직격 인터뷰]"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"
69명의 사상자(사망 29명 포함)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.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
-
압수수색 당한 소방당국…경찰 초기대응 수사에 엇갈린 반응
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, 경찰이 15일 오전 충북소방본부 압수수색을 집행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소방종합상황실에서 수사관들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. [연합뉴
-
[속보] 경찰, 충북소방본부·제천소방서 압수수색
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 충북도소방본부와 제천소방서,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와의 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사진은 제천소방서 앞
-
소방합동조사단 “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” (최종 조사 발표 전문)
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,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
-
"제천 참사 세월호와 비슷" 유족들 국회차원 진상조사 요구
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족들이 10일 국회에서 "제천 화재 발생 과정은 세월호 참사 때와 달라진 게 없다"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.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
-
제천 화재 유족대책위 "소방 초기대응 부실 규명해달라" 수사촉구
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유가족대책위원회 류건덕 대표(오른쪽)가 8일 오후 오지용 충북경찰청 수사본부 부본부장에게 수사 촉구서를 전달하고 있다. [사진 유족대책위] 충북 제천
-
[논설위원이 간다] "대통령 믿고 장례 치렀는데…참사 책임 규명은 흐지부지"
68명(사망 29명 포함)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보름이 지났다. 화재가 난 건물 2층 여탕에서만 20명의 여성이
-
제천 화재 출동 소방대원 “2층에 사람 많다” 정보공유 안해
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
-
질타 받은 소방당국 “제천 참사 못막아 죄송”
[사진 연합뉴스] 29명이 사망한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소방당국이 유족들에게 사과를 했다. 6일 제천소방서와 합동조사단은 유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“한정된 인
-
제천 유족대책위 “18분간 소방 무전녹취록 빠져”…2층 구조요청 전달안됐다 논란
지난달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참사 당일 충북소방종합상황실과
-
‘인터뷰 논란’ MBC, “진상 파악해 사과할 것”
MBC 뉴스데스크가 1일 방송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. 자사 인턴기자 출신 A씨의 인터뷰를 일반 시민 인터뷰로 방송한 MBC ‘뉴스데스크’가 오늘 밤 방송에서 이런 인터뷰가
-
[분수대] 확증편향과 오보
기자들 사이에 주고받는 우스개 중 하나. “너무 많이 취재하면 기사가 안 돼.” 이쪽저쪽 다 이야기 듣고, 취재원들 사정을 다 알고 나면 기자는 고민한다. 처음 쓰려던 ‘야마
-
“제천 참사 당시 무전기 먹통으로 2층 진입 지시 구조대원에 전달 안돼”
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 현장감식이 진행된 22일 경찰, 국과수, 소방당국이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층 목욕탕을 조사하고 있다. 2017.12.22 [
-
제천 화재 참사 유족 “세월호 변호사 선임해 강경 대응”
27일 오후 충북 제천시 체육관에 마련된 스포츠센터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유족 대표 윤창희(54)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
-
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“슬픈 현실”이라고 한숨 쉰 까닭
[사진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]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직영 수익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인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측은 “모르면 방송하지 마라”며 언론사 보도를 반박했다.
-
[김현기의 시시각각] 누구에 내 목숨을 맡길 것인가?
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규모 9.0의 대지진이 발생했던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쿄 긴자. 중앙일보 도쿄총국이 입주해 있던 13층 건물도 많이 흔들렸다. 진도 5강(強).
-
[단독]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
66명의 사상자(사망 29명·부상 37명)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·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
-
돌고래 ‘식량’인 방어 … 뱃살 기름지고 사잇살은 육회 맛
━ [제철의 맛,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] 제주 모슬포 승찬호 승찬호의 강창호 선장이 트롤링으로 부시리를 낚아 올리고 있다. 제주=김경빈 기자 새벽 5시 반. 출어하기에 최
-
'전력 질주하는 소방관' 탱크로리 폭발 사고, 당시 영상 보니 '아찔'
[연합뉴스] 완도 LPG 탱크로리 폭발 상황을 담은 추가 영상이 공개됐다. 28일 연합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포격을 맞은 한 탱크로리에 담긴 LPG가 폭발하는 아찔한 상